mri 보험적용이 어떤 경우에 가능한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입니다. 오늘은 뇌, 허리, 무릎 질환 등을 앓고 있을 때 건강보험을 통해 mri를 저렴하게 찍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위의 질환들이 mri를 찍는 대표적인 이유이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1. 뇌질환일 경우 mri 보험적용이 가능한가요?
뇌질환에 대한 mri 건강보험 적용은 2018년 10월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정확하게는 뇌질환을 의심할만한 신경학적 증상이나 신경학적 이상소견을 보였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5월부터는 두경부쪽에 종양과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나 의학적으로 검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무릎관절 질환으로 mri를 찍을 때 건강보험 적용이 되나요?
무릎관절 질환으로 mri를 찍을 경우 보험적용이 되는 경우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병원에서 잘 안내를 해주겠지만 미리 참고하시고 가면 좀 더 이해하는데 편하실 것 입니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mri 보험적용이 되는 무릎질환
- 외상으로 인한 급성 혈관절증
- 골수염
- 화농성 관절염
- 관절 손상 및 인대손상(탈구포함)
mri 보험적용이 안되는 무릎질환
- 무릎 반연골의 이상
- 무릎 안의 유리체
- 무릎의 탈구
- 반달연골의 손상
- 무릎 인대 손상 및 파괴
3. 허리통증이나 척추질환으로 mri를 찍으면 보험적용이 되나요?
척추디스크나 척추협착 등으로 인해 mri를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건강보험적용이 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척추질환의 경우 염증성 척추병증, 척추 골절, 강직성 척추염에 보험적용이 됩니다. 이 외의 질환인 척추디스크, 척추협착증 등에는 비급여대상으로 들어가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4. 건강보험 적용이 되면 mri 본인부담금은 얼마인가요?
mri 본인부담금은 의원, 병원, 종합병원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건강보험에 따르면 의원의 경우 촬영료의 30%, 병원은 40%, 종합병원은 50%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면 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영상의학과의원에서 mri로 슬관절을 촬영한다면 촬영료는 약 27만원정도 나오고, 본인부담금은 약 8만원정도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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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래에도 mri를 찍으면 보험적용이 계속 될까요?
mri 건보적용 시행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촬영증가율이 2배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건강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떠한 제재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제도를 계속 이어나가려면 “내 돈이라고 생각을 하고 아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6. 결론
오늘 mri를 찍었을 때 어떤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고, 어떤 경우 받지 못하는지 정리해봤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촬영증가율이 2배이상 증가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제재가 적용될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럼 오늘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