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정상 수치(공복, 식전, 식후, 평균 혈당 수치, 전당뇨 수치, 식후 1시간 혈당 정상 수치)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당뇨원인 및 초기증상, 당뇨식단, 당뇨 진단 전 실비보험 가입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꼭 알아둬야 하는 내용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당뇨 정상 수치 총정리
당뇨 공복혈당 정상수치
구분
정상수치
조절목표
공복혈당
70~100 mg/dl
80~130 mg/dL
식후 2시간 혈당
90~140 mg/dL
<180 mg/dL
당화혈색소
5.7% 미만
6.5% 미만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70~100 사이 입니다. 그리고 식후 2시간 혈당 정상 수치는 90~140 사이 입니다. 당화혈색소로 따지면 5.7% 미만이 정상수치 입니다.
하지만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은 조절목표를 다르게 설정해야 합니다. 공복혈당은 80~130, 식후 2시간 혈당은 180 미만, 당화혈색소는 6.5% 미만으로 설정해놓고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심장마비, 뇌졸중, 신부전, 망막증, 신경합병증 등과 같은 만성 합병증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당뇨 식후혈당 정상수치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난 이후 2시간이 흘렀을 때 식후혈당 정상수치는 140 미만 입니다. 만약 2시간 식후혈당이 140~199 사이로 나왔다면 당뇨 전단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후 2시간 혈당이 200을 넘을 경우엔 당뇨로 진단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한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 – 140미만
140~199은 당뇨 전단계 의심
200 이상은 당뇨
당뇨 식후 1시간 혈당 정상수치
식후 1시간 혈당 정상수치는 180mg/dl 미만이면 정상으로 간주합니다.
당뇨를 진단하는 검사들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 중 경구포도당 부하검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75g의 포도당을 먹고 혈당과 인슐린의 반응을 평가해 정상, 당뇨 전단계, 당뇨병을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검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75g 포도당 먹기 전 혈당 체크
75g 포도당 먹은 후 30분, 60분, 90분, 120분 혈당 체크
위와 같이 75g의 포도당을 먹고 혈당체크를 합니다. 그랬을 때 시간에 따른 혈당 변화를 보고 정상인지, 내당능인지, 당뇨인지 체크합니다.
공복에 126mg/dl 이상이거나 2시간에 200mg/dl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공복에 110mg/dl 미만, 2시간에 140mg/dl 미만이면 정상입니다.
공복에 110~125mg, 또는 2시간에 140~200mg/dl이면 내당능장애로 진단합니다.
경구포도당 부하 검사는 간단하지만 그 결과를 보고 인슐린 분비 능력의 문제인지, 저항성의 문제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당뇨 평균혈당 정상 수치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70~100, 식후 1시간 혈당 정상수치는 180 이하,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는 140이하면 됩니다.
전당뇨 수치
공복 혈당 수치가 100~125mg/dl 사이면 공복혈당장애, 식후 2시간 이후 혈당수치가 140~199mg/dl 사이면 내당능장애라고 진단합니다. 두 가지 상태를 모두 ‘전당뇨’라고 합니다.
2. 당뇨 수치 150 정상일까?
공복혈당 수치가 150이면 문제가 있는 것 입니다. 공복혈당은 70~100 사이가 정상 수치입니다.
하지만 식후 2시간 혈당이 150이라면 어떨까요?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수치는 140이하이기 때문에 이것도 문제가 있는 것 입니다.
3. 당뇨 원인 및 초기증상
당뇨는 유전, 노화, 식습관, 스트레스, 약물 복용 등의 이유로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 초기증상에는 시력저하, 손발저림, 피부병, 피로감, 구취, 잦은 배뇨, 갈증, 다식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혹시 당뇨 원인과 초기증상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